축평원 경기, ‘같이 가는 가치’ 캠페인 전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15일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같이 가는 가치,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익선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경기지원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정확한 이력번호로 식육판매표지판 현행화, 1++등급 근내지방도(BMS 7,8,9) 세부항목 표시, 거래내역서 기록·보관 등에 대해 이력제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였다. 새롭게 시행되는 모바일을 통한 거래내역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정육점 판매가격이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가격 수집, 공개에 대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진행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 물건을 구매하여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 구매 심리를 회복시키는데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수원센터 및 반딧불이 연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연무시장 상인회와 공동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진흥공단 조기숙 센터장은 “경기지원과의 협업을 통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